문막 달콤이네캠핑장 사이트맵 + 전체공지

0번 조회대

* 다소 좁고 답답합니다 폐쇄공포증 없으셔야해요

텐트옆 공부잘하는 새하얀 언니가있어

종종 밤에 아씨♡ 놀랠수있습니다

그렇치만 캠핑장내 유일하게 지붕이 있으며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이유로

캠핑장을 발밑에 두고 내려다볼때도 그렇고..

비맞고 철수하는 그들을 보면서도 그렇고..

이것이 돈쓰는 맛이구나 잠시 눈이 촉촉해져요

​

1번 2번

* 방방이 실내놀이터 수영장 화장실등

모든시설이 매우 가까우나 그만큼 시끄럽고 소란스러워요

내새끼도 말을듣다 안듣다 하죠

통제가 안되는 어린이집 출신 50명이 달려 옵니다

이것은 마치...

캐리비안베이 메인 파도풀

바로앞 썬배드 느낌이랄까요

​

5번 6번

*달콤카라반 앞에자리가있으며

개수대 가까워요.

​

6번은 우당탕탕!

*에미야 나는 한개도 화가 안났다.. 면서

화가 단단히 난 시어머니 설거지 소리를

종일 들어야합니다

​

* 5번은

맛집 식당가면 자리가 딱 한개..남았..으나

쫌 앉기싫어서 우왕좌왕 어쩔수없는

한가운데 테이블같은 너낌이듭니다 ㅋㅋ

아..자리가 없네

달콤사장단들이 목소리가 커서 시끄러워요

​

7번 8번

* 공용시설들과 적당한거리에 있으며

머리위에 조회대가 위치하고 있어요

아파트가 지겨웠는데

다시 아파트에서 자는 느낌듭니다

사이좋은 두집이 오시면좋습니다

방구소리 잘들려요

​

9번 10번

* 등뒤에 이빨 빠진 사자상있어요

뭐 오전만 어찌어찌 참아내면

오후에는 그늘이 지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정면에 십자가를 올려다보며

지나온 인생을 돌이켜 회개도 가능합니다

허나 지나다니는 차들 때문에

주말 코스트코 주차장 입구에

텐트를 친 느낌이듭니다

​

11번 12번

*트레일러 카라반 전용 자리 답게

가장 넓고 쾌적합니다

환경은 그러하나

텐트옆 융단같이 잘깔린 아스팔트는

하필 공장 들어가는 길목이라

쾅!콰광!쾅쾅! 트리플 악셀

덤프트럭 뿌셔지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언제 배웠나싶은 심한 욕설과

이전엔 없던 심장에 경기가 나기도합니다

샤워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캠핑장 손님들의 가장 순수한 모습을

마주할수있습니다.

그것땜에 좋은건 모르겠습니다

​

13번

*여기도 카라반 전용입니다

캠핑장에서 모든시설..

지긋지긋한 달콤카라반과도 가장 멀리있어

나쁜짓이 가능한 유일한곳입니다.

그러나..

너~무 구석탱이라서

여기가 캠핑장인가 노지인가 나를 버린건가

잠시 헷갈릴때가있습니다

​

14번

* 카라반 전용자리입니다

구석진걸로 따지면 13번보다 조금 낫다 수준입니다

저~멀리서 엄마를 목놓아 부르는게

설마 내아이 일까? 옆집 아이겠거니

노안도 아닌데 잘보이지도 않아서

아침에 입혀보낸 옷색깔로 구분이 가능한

왜자꾸 엄마를 부르는

사랑스러운 아이 때문에라도

만보쯤이야 거뜬히 미션완료 할 수있습니다

아..화장실 가실때 미리 출발하는것을 권해드립니다

​

15번 16번

*  나무그늘이 종일있어요

여름에는 대박자리 겨울에는 쪽박자리입니다

요즘같은때 15.16번을 잡으신다면

내가 저들을 이긴것이므로

바닥을치던 자존감이 확실히 높아질것입니다.

13.14번이 화장실 가는것 같으면 보고 계시다가

같이 출발하시면됩니다

​

17번

데크자리입니다

바로옆 15.16에만 그늘이 있으며

고작 일미터 옆인데도 얄짤없이

그늘 한방울이없는

원망스러운 자리입니다

별 쓸모는없지만

남들에게 없는 불이 들어오는 정자가 있으니

이것으로 위안이 초큼은 됩니다

담벼락너머 치매 걸린 강아지가

헛것을 보고 밤새 짖어대는 경우가있습니다

​

18.19.20.21.22번

*여기는 모두 데크자리입니다

추운 한겨울에도 종일 해가 잘들어서

철수시 텐트를 버릴 각오로 캠핑에 임해야할만큼

그냥 태양이 내리꽂습니다

단연코 이겨낼수가없을것입니다

부부싸움이 가장 많이 생기는 존 이기도합니다

꼴에 데크라고 돈만 비싸고

왜 여길 잡으시는건지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꼭 이자리들로 오시겠거든

원주분들만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여차하면 도망가야하니까요

​

23번

*대여텐트 옆자리며 데크입니다.

싸이트 크기가

에누리없는 6*6 정사각형 싸이즈로

어느방향으로 텐트 피칭을 하던

쓸모없는 공간이 꼭 생기는곳입니다

반듯한것이 꼭 좋은것만은 아닌가봅니다.

등뒤로는 어르신들 운동기구가있어

어머님들 동네 미용실마냥 수다 소리가 종일 들리는

정겨운 자리입니다

​

25번 26번

*파쇄석이고

밤에는 길건너 씨뻘건 교회 십자가 아우라 로 할로윈 호러느낌이 납니다.

논과 붙어있어 시골갬성도 제대로 느낄수있습니다

분명 유기농 농법은 아닌것 같은데

개구리와 벌레가 미친듯 많습니다.

(유도등 원츄 필수)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시

개발호재가 있어 지가상승이 기대되던

내 땅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되며 내 소듕한 텐트안은

예정에 없던 워터파크가

개장이됩니다

​

특히 26번은

종일 쉼없이 돌아가는

에어바운스 송풍기 소리에

진짜 내 머리가 돌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

대여텐트 3번 24번

* 침구류는 없으나

에어컨이 설치되어있는 특장점이있습니다

(안타봤지만)한여름 꽉찬 뉴스속 지하철 에어컨 생각하시면됩니다

하룻밤 빌리는 돈이 비싸기는하나

결국 온사방이 천때기인 텐트 나부랭이 입니다

차라리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가

반가우며, 미.쳤.다. 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한

외부온도 보다는 조금 나은 정도입니다

​

3번 대여텐트는

3발짝만 걸으시면

캠핑장에 같이 온 그냥 아는 이모가 플렉스 할 수있는

유일하게 돈먹는 싸구려 아이스크림가게가 있습니다

엄마는 꼭 뒤늦게 와서

아유~ 내가 낼게라고합니다

​

26번 대여텐트는

화장실이 가까워 캠퍼님들의

시원한 표정을 즐기실수있습니다.

또한 달콤이네 랜드마크

크고 작은 2개의 방방이 입구가 5발짝입니다

이유는 딱히없으면서

아이들이 목이 쉬도록 엄마를 찾는 소리가

하루 종일 들립니다

https://blog.naver.com/vitaminnala/22288453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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