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법 #1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큰 아이는 자존감이 높은편이고 한명은 낮은편인것 같다. 그리고 두 아이 모두 분명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다. 사실 나도 육아는 처음이기 때문에 누구와 마찬가지로 키보드로 배우고 글로 배우고 경험으로 깨닫고 있다. 사실 전문가들이 떠드는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방법이 과연 맞는건가 싶기도 하다. 육아 문제를 임상실험으로 풀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케이스도 한정적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육아란, 단순히 케이스 by 케이스를 떠나 사람 by 사람, 상황 by 상황 등등 온갖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공들여 키웠다가도 일순간에 무너지는게 바로 우리 아이들이니까... 자존감이 높아 보이는 첫째에게 많이 해줬던 이야기는 "뭐 하고 싶어?" 라는 ..
본의 아니게 이사를 많이 다니다보니 두 아이가 다녔던 어린이집이 4군데가 된다. 보통 한두곳일텐데... 어떤 어린이집이 괜찮을까... 라는 고민의 어렴풋한 답변은 둘째가 곧 유치원에 가야하는 이 시점에서야 생각났다. 일단 키즈노트 라는 어플/웹사이트 가 있다. 첫째가 처음 어린이집에 갔을때는 공책으로 했는데... 지금은 95%정도 어플로 한다. 기관에서 집에 보내오는 통지서나 시간표가 대부분이고 직접 서류를 받아야하는 경우만 종이로 왔다갔다 한다. 그래서 요즘엔 아이들 사진을 매일 어플로 올라오는것을 볼 수 있다. 꼭 이게 정답은 아니지만 어떤 어린이집은 아이들 사진은 단체사진밖에 없더라 물론 단체사진 찍을수도 있지만... 매일 그냥 아이들 다 있다고 보여주는 사진만 올린다... 좀 이상하다. 물론 아이..
어린이집 이야기 #1 어린이집 여벌옷 새로 보냈었는데 새 옷으로 돌아왔네요 사실 돌려받은지 꽤오래된 옷이긴하다. 여름옷을 다시 꺼내면서 작년에 어린이집에 여벌옷으로 보냈던 옷을 보니 헛웃음이 나온다. 새옷이다. 첫째는 커버려서 둘째줘야하고 둘째꺼는 누구 줘야할 것 같다. 아무리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혀주지 않는 어린이집은 문제가 있다. 이런 일도 있었다. 기저귀를 떼더라도 간혹 바지에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게 마련이다. 여벌옷과 속옷을 보내줬음에도 그냥 팬티 없이 입혀보냈던 어린이집... 과연 부모가 민감한걸까?
어린이집 퇴소 권유 받았을 때 대처 방법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부모들이 퇴소권유 받은 다음 신고하면 나중에 행여 자기 자녀에게 해가 갈까봐 고민하시는분들 계십니다. (어린이집에서 퇴소권유 하는건 불법인건 아시죠?) 저 역시도 애들에게 해가 가는것은 둘째치고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어린이집 갑자기 어린이집이라도 문닫으면 어쩌나 그 욕은 누가 먹나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물어보니... 한번 신고받았다고 절대 문닫는일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걱정 없이 신고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구청 담당자는 굉장히 소극적으로 대처하더라구요 시정명령 등이 내려진다고 하던데... 별일 없이 잘 운영하는것 같더군요 결론은 진작 신고할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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